소순갑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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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인소순갑 댓글 2건 조회 889회 작성일 20-05-05 19:08본문
무궁화
풍운 소순갑
천 리를 가도 사라지지 않는
너의 향기
조국을 가슴에 품고
산야에 피어나니
한 세월 빛바랜 강산에
너의 향기 애달퍼라
청산을 수놓은 그 모습 그리워
너의 숨결 느끼노니
살랑이는 바람
흩날리는 꽃잎 따라
발길은 나그네 되어
천릿길을 내달리고
별빛 흐르는 밤에
두 눈에 흐르는 눈물
일편단심 못다 한 사랑
잊지 못하네
풍운 소순갑
천 리를 가도 사라지지 않는
너의 향기
조국을 가슴에 품고
산야에 피어나니
한 세월 빛바랜 강산에
너의 향기 애달퍼라
청산을 수놓은 그 모습 그리워
너의 숨결 느끼노니
살랑이는 바람
흩날리는 꽃잎 따라
발길은 나그네 되어
천릿길을 내달리고
별빛 흐르는 밤에
두 눈에 흐르는 눈물
일편단심 못다 한 사랑
잊지 못하네
댓글목록
이성구님의 댓글
이성구 작성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립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고 겨울비 치고는 다소 많이 내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소순갑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종합문예유성님의 댓글
종합문예유성 작성일
고운 시향에 포근히 취해봅니다.
행복한 휴일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