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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찬해


 

김찬해 남자의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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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박사 댓글 0건 조회 1,015회 작성일 20-05-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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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걸음

            余林 여림  김 찬해


오늘도 눈이 번쩍
다섯 시 되면
일어나는 몸, 몸.

시키지 않았어도
자연스럽게
준비하는 걸음

가족을 위한 노력 
나서는 일터             
때로 힘들어도

묵묵히 가장이란     
무게를 지고
걷고 또 걷는다.       

이 세상 부여받은     
남자의 일생               
깊은 뜻 운명을 



*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의 무게를 생각하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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