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석 인 사 ]

뜨거웠던 여름날을 보내고 이제 누렇게 익은 들녘을 보며  

넉넉한 마음을 가져보는 추석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고 가을이 깊어가지만
추석 연휴가 있어 이 가을이 한층 여유 있게 보입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어도
유난히 높은 하늘과 신선하게 부는 바람,

그리고 사람들의 평화로운 표정을 보면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가족분들과 함께 오랜 기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열정으로 기복 없는 행진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 해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한가위에
여유와 평온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종합문예유성 글로벌문예협회 임원 일동
(사)종합문예유성 글로벌문예협회 이사장 황유성